[공지] 예식장 돌지말고 먼저 올껄ㅠㅠ
최고관리자
1,755
19-08-28 16:55
안녕하세요...
오후 5시에 상담한 서보미입니다.^^;;
저희가 예약없이 불쑥 찾아가서 예약하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네요...
그래도 예식장 패키지가 아닌 마리끌레오 웨딩패키지에 대해서 약간의 의심(?ㅋㅋ)이
있었지만 사장님의 장군스타일 브리핑으로 인하여 아주 시원하게 스튜디오와
예식장을 대관료없이 무료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식대까지 할인해서ㅎㅎ)
파주 모웨딩홀을 시작으로 우리의 투어는 시작됐지요..ㅎㅎ
시설은 너무 깔끔하고 모든게 좋았는데 역시 가격은 고가더군요...ㅋㅋ
그래서 고민하다가 음식을 보기로 하고 이동했는데....역시 3만원대 부페치고는
3단으로 쌓여있는 초밥을 보는 순간....헐....대박...ㅋㅋㅋㅋ
그렇게 3군데를 더 보고....대략 가격은 일반 웨딩홀이 거의 다
250~300만원 정도의 웨딩패키지를 원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리끌레오'로.....ㅎㅎㅎ
아마도 마리끌레오가 대화역에 있었다면 파주부터 대화-주엽-마두-백석으로
오는 우리의 여정이 빨리 끝났을 겁니다..ㅎㅎㅎ
어찌어찌 가장 먼 곳 백석역에 있어서....예식장 다 돌고 마리끌레오
가자는 우리의 생각도 있었기에.....처음엔 솔직히 찬밥(?ㅋ) 대우를 했었지요.
하지만 사장님의 시원한 설명....^ㅡㅡㅡㅡㅡ^캬~~
처음엔 왜 핵심은 말하지 않고 저걸 저리 길게 설명하나?(� �� �� 엔엔�
이 생각도 했지요.......B.U.T~!!!!!!
전부 설명을 듣고 나서 우리는 급 회의에 들어갔지요.
쭉 들러온 웨딩홀패키지에는 촬영 후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한 그 액자들과 ...
웨딩드레스 업그레이드비용...등등...
그리고, 그 외의 사장님의 서비스~ㅎㅎㅎ
이 모든걸 계산해 본 결과 아~! 여기다. 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사진의 질은 강남과 거의 같다는 결정도 했죠.
일산에서 결혼하는 우리가 구지 강남까지 가서
드레스/메이크업하고 다시 일산으로 오기엔
시간대비 너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결정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26살부터 수년간 매달 최소 수만원의 축의금을 지불하며
온갖 예식장을 다 다녀본 결과 A급 드레스를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정말 다릅니다....^^(농담아님ㅋㅋ)
물론 제가 거물이 아니기에 평범한 분들의 결혼식을 다녔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원단 질만 봐도 틀리더군요.
아놔....쓰다보니 알바가 됐듯....ㅡㅡ;;
아무튼 일단 시원해서 좋았구요..
아~! 그 일주일 후에 한다는 후배는 저번주에 이미 강남에서 계약을 했답니다..
ㅡㅡ;....그 친구도 백석역에서 결혼하거든요...ㅎㅎ
그래서 물어보니 확실히 조건이 저희가 좋았습니다..
강남 그 곳....가격은 동일하지만.....우리 턱시도 드레스 한복까지
서비스 액자가 아닌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아크릴액자만4개 말해도 좀 놀래더군요....
그 이상은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ㅡㅡ;;
저희의 가장 큰 후회는 마끌먼저 오고 예식장을 돌껄.....하는 후회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
알바 같아서 더 이상은 못 쓰겠습니다...ㅎㅎㅎ
암튼 웨딩홀 먼저 돌지말고 오셔야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갑니다....농담아님....ㅡㅡ;;
그럼 웨딩촬영에서 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